우즈·매킬로이 창설 TGL의 공식 시뮬레이터 풀스윙, 클럽디 청담에서 즐길 수 있다

2025-01-16     김인오 기자
클럽디 청담은 국내 최초로 타이거 우즈가 개발에 참여한 풀스윙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합작한 신기술 기반 스크린 골프 투어 TGL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공식 시뮬레이터인 풀스윙이 설치된 클럽디 청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시뮬레이터 제조업체 풀스윙은 TGL의 공식 기술 파트너사다. 이번 대회에서 소프트웨어, 레이더 기반 런치 모니터, 그린존 작동 기술 등은 풀스윙 시스템을 통해서 진행됐다.

TGL에서 사용 중인 풀스윙 시뮬레이터는 페블비치, TPC소그래스, 세인트앤드루스 등 해외 명문 골프 코스를 스크린으로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클럽디 청담은 국내 최초로 타이거 우즈가 개발에 참여한 풀스윙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강남의 복합 골프 문화 공간이다.

클럽디 청담 지하 1층에 마련된 골프 & 비스트로 ‘클럽디 카브(CLUBD CAVE)’에선 골프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클럽디 청담 레스토랑의 음식은 스타 셰프 강민구·송하슬람 셰프의 레시피가 적용된 메뉴로 운영된다.

2층에는 36개의 퍼팅 그린을 자유롭게 설정해서 퍼팅 연습이 가능한 TGL에서 적용된 시스템과 똑같은 버추얼 그린 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실외 휴게공간과 함께 벙커샷 연습장도 마련돼 있어 숏게임 연습도 가능하며, 단체 레슨도 할 수 있다.

3층에는 유명 프로에게 체계적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풀스윙 시스템이 적용된 프라이빗 레슨룸과 클럽 피팅 공간이 국내 최초로 마련돼 있다. 국내외 통산 15승의 최나연이 참여해 레슨을 하고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클럽디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