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아이즈원 노렸던 이시안, '솔로지옥4' 떴다..."뜨거운 연애 하고파"

지난 14일 1~4화 공개

2025-01-15     정승민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제2의 덱스, 이관희를 예고한 '솔로지옥4'에 '아이돌학교' '프로듀스48' 출신 이시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오후 넷플릭스 새 예능 '솔로지옥4' 1~4회가 공개된 가운데, 출연진 라인업이 이목을 끌었다.

이중 과거 Mnet '아이돌학교'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돌 데뷔를 꿈꿨던 이시안이 등장했다.

이시안은 1999년생으로, 171cm라는 긴 신장을 자랑하며 프리랜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각각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데뷔를 놓고 서바이벌을 벌였던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이시안은 최종 순위 16위, 3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솔로지옥4'를 통해 다시 대중들과 마주하게 된 이시안. 그는 "제가 연애를 끊임없이 해 오긴 했는데 지금 남자 친구가 없는 귀한 타이밍이라 핫한 연애를, 진짜 뜨거운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며 "감정이 휘몰아치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시안은 "제 매력 포인트는 뽀뽀하고 싶은 잎술 그리고 몸매 라인인 것 같다. 저는 제가 항상 호감 가는 이성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었는데 연애까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제가 솔로지옥에서 만나고 싶은 분은 저랑 휘몰아치는 연애를 해야 하니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솔로지옥4'에는 시즌2 출연자 덱스와 같은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육준서도 출연한다. 육준서는 '강철부대'를 통해 화제를 모은 뒤 '스위트홈'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