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발렌타인데이에 본업 복귀 예고...'꽃' 신드롬 재현할까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뉴토피아'를 통해 활약할 예정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본업으로도 돌아온다.

지난 13일 오후 6시 지수 소속사 블리수(BLISSOO)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솔로 앨범을 예고하는 커밍순 콘텐츠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거짓말 탐지기가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FEBRUARY 14'라는 날짜와 지수의 이름이 이어진다.

이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FLOWER) 이후 2년 만이자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데뷔곡 '꽃'은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6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 글로벌 유튜브 송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계에서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지수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수는 내달 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에 영주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MHN 스포츠 DB, 블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