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 최고령 레전드 vs 최연소 유망주 팀간 대격돌...승리는 과연 어느 팀이?
10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방송
(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슈퍼스타'에서 최연소 구단 '평택 시티즌 FC'와 최고령 구단 'FC슈팅스타' 간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8시 ‘슈팅스타’에서는 최연소 VS 최고령 구단 매치업으로 치러진 경기가 공개된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슈팅스타’는 완벽한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며 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매 경기 다른 주인공과 선수들의 의미 있는 사연 소개되며, 최용수와 설기현의 '감코 케미'가 더해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내 빛을 발한다.
현역 복귀에 대해 누구보다 간절한 ‘FC슈팅스타’는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들의 상대 팀인 ‘평택 시티즌 FC’는 평균 나이 22.3세 유망주들로 뭉쳐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 나이답게 MZ식 축구를 보여줄 이들이 어떤 패기로 노련한 ‘FC슈팅스타’를 상대할지 기대를 모은다.
반면 ‘FC슈팅스타’는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층이 얇아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매 경기 발목을 잡고 있다.
매 경기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생기는 공백에 결국 최용수 감독은 '냉정 모드'를 선언했다. 냉정한 프로의 세계 속 백업 선수들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최용수 감독은 “모든 기회를 균등하게 다 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새로운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예고했다.
백업 선수들이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면서 과연 'FC슈팅스타'는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