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나은 이어 두 번째 열애설?...상대 보니 '두산 家'
지난 1월 에이프릴 이나은과 열애설 이나은 소속사 "지인 사이"
2024-09-09 정승민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올해 초 에이프릴 이나은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축구선수 이강인을 둘러싸고 다시 한번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 FC)과 '두산그룹' 박상효(25)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상효는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 장남인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 딸이다.
또한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올해 초 처음 만났으며, 이강인 친누나가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던 박상효를 파리 한인 모임에서 알게 돼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파리 내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사진과 길거리에서 다정히 어깨를 감싸며 걷는 사진도 공개하며 지난 6월 한국에서도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음을 덧붙였다.
앞서 이강인은 올해 초 에이프릴 이나은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만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훈련을 마친 이강인이 지하주차장에서 이나은의 차량에 탑승하거나, 이나은 자택인 경기도 구리 한 아파트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진화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이나은 SNS, 이강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