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일리지 챙기세요!' 대한항공x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 출시

2024-07-03     권수연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현대카드가 대한항공 이용 고객 맞춤형 카드인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3일 "대한항공과 함께 강화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Edition2)'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현대카드의 제휴로 출시된 '대한항공카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해당 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타 마일리지 카드와 비교해 높은 적립률,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대한항공카드 060'과 '대한항공카드 120', 프리미엄카드인 '대한항공카드 300'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 에디션2'이다.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숫자가 붙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더 퍼스트 에디션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했던 허들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는 강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여행 특화 혜택을 담았다. 연간 보너스로 매년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1,000원당 최대 5마일리지 적립과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여행카드의 필수 서비스인 라운지 및 발레파킹 혜택도 기존 상품 대비 강화됐다. 대한항공카드 120은 인천공항라운지를 연 2회, 대한항공카드 300은 전세계 공항 라운지 연 10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 에디션2는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 120부터는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특급 호텔 발레파킹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는 지난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신규 상품을 선보이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현대카드,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