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3일 조인식에 참석한 KPGA 김영수와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 김종윤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23일 조인식에 참석한 KPGA 김영수와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 김종윤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권성준 기자)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대표 김종윤, 이하 피앤에스홀딩스)가 프로골퍼 김영수(33)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피앤에스홀딩스는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수 프로와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피앤에스홀딩스와 인연을 맺은 김영수 프로는 2006년과 2007년 국가대표 상비군, 2008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송암배, 일송배, 허정구배 등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아마추어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2018년에는 KPGA 챌린지 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라 이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사진=23일 조인식에 참석한 KPGA 김영수와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 김종윤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23일 조인식에 참석한 KPGA 김영수와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 김종윤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김영수 프로는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위,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공동 5위, KPGA 선수권대회 공동 7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공동 6위, 코오롱 한국오픈 공동 5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7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8위, 제네시스 포인트 13위에 자리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영수 프로는 “피앤에스홀딩스와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피앤에스홀딩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시즌 개막전을 앞둔 각오를 내비쳤다.

피앤에스홀딩스 김종윤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의 우승 후보인 김영수 프로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도 김영수 프로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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