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요넥스 골프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이수남 요넥스 골프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요넥스)
김효주가 요넥스 골프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이수남 요넥스 골프 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요넥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천재' 김효주(27)가 요넥스 골프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요넥스 골프는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와 후원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모두 사용하며,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3년 이다.

2014년부터 요넥스와 인연을 맺은 김효주는 지난 8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2승, 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첫 계약 당시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테스트가 만족스러워 선택하게 됐다"며 "힘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나가게 설계됐고, 관용성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효주는 요넥스 골프가 오는 3월에 출시 예정인 이존지티 3(EZONE GT 3)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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