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ㅣWBSC
제공ㅣWBSC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대한민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에서 대만에 밀려 3위에 자리하게 됐다.

WBSC는 21일(한국시간) 2021년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한국은 3137점으로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3752점), 대만(3321점)에 이어 3위로 내려앉았다.

이밖에 지난해 WBSC 23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우승한 베네수엘라(2255점)가 4계단 상승해 6위가 됐으며 이어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쿠바, 호주가 7∼10위에 포진했다.

WBSC 야구 세계랭킹은 지난 4년 동안 U-12부터 최상위 레벨 국가대표팀이 WBSC가 승인한 국제 대회에 출전해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