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ㅣ요미우리 자이언츠
제공ㅣ요미우리 자이언츠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를 맡은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폐결핵으로 한국에서 요양을 한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4일 ‘요미우리 김기태 타격코치가 폐결핵을 진단을 받아 당분간 한국에서 요양한다. 전력분석원 요코카와 후미카쿠가 1군 타격코치로 추가 등록된다’고 전했다. 

김 코치는 2007년 요미우리에서 육성 코치를 맡았고, 2008년부터 2년간 2군 타격 코치를 지냈다. KIA 타이거즈 감독(2014년 10월~2019년 5월)을 거쳐 지난해 요미우리의 2군 수석코치로 선임됐다. 

올 시즌부터는 1군 타격 코치 중책을 맡기로 했지만, 치료를 위해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