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 에능 ‘컬링퀸즈’ 설 연휴 이틀간 방송 예정 
컬링 국가대표+연예인·아나운서·국대출신 스타등 대결
9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맘마미아, 스골파 등 5개팀 열전

여성 댄스 안무 그룹 라치카 멤버들인 ‘영앤치카’ 신가영, 리안, 시미즈, 가비(왼쪽부터)선수(MHN스포츠 의정부, 임형식 선임기자)
여성 댄스 안무 그룹 라치카 멤버들인 ‘영앤치카’ 신가영, 리안, 시미즈, 가비(왼쪽부터)선수(MHN스포츠 의정부, 임형식 선임기자)

(MHN스포츠 의정부, 이규원 기자) ‘컬링 여신’ 송유진(전북도청)을 비롯해  김민지, 김수진(이상 춘천시청), 엄민지, 신가영(이상 전북도청) 선수들이 연예인들과 한팀을 이뤄 컬링 예능을 펼친다.

MBC는 설 연휴 기간 중에 이틀간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컬링퀸즈’를 특별 편성하여 방영한다.

2021년 예능을 강타한 ‘뭉쳐야찬다’, ‘라켓보이즈’ ‘스트리트우먼파이터’ ‘골때리는 그녀들’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이을 ‘컬링퀸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컬링 선수들과 함께 각 분야의 연예인들이 출동하여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한번 컬링의 신드롬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컬링퀸즈’는 컬링 실업팀인 전북도청(엄민지, 송유진, 신가영, 이지영, 신은진)과 춘천시청(팀민지, 김민지, 김혜린, 김수진, 양태이, 하승연) 선수들과 정시아, 오현경, 김하늘, 신수지, 박지영, 배지현, 가비, 리안 등 스포츠 연예 스타들이 5개팀으로 나뉘어 열전을 벌인다. 

김나진 캐스터와 ‘재익좌’ 전재익 선수(경북체육회)의 해설로 진행될 ‘컬링퀸즈’는 정규경기도다 짧은 4엔드 경기로 진행된다.

골프선수 출신 팀인 스트릿골프파이터(스골파) 윤채영, 김민지, 김하늘, 이정은(왼쪽부터)선수(MHN스포츠 의정부, 임형식 선임기자)
골프선수 출신 팀인 스트릿골프파이터(스골파) 윤채영, 김민지, 김하늘, 이정은(왼쪽부터)선수(MHN스포츠 의정부, 임형식 선임기자)

방송에 앞서 9일(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A조 예선 경기는 연예인 팀인 ‘맘마미아’(멘토 송유진, 스킵 오현경, 서드 조혜련, 세컨드 송유진, 리드 정시아)와 국가대표 선수 출신 팀인 ‘국수저’(멘토 김수진·양태이, 스킵 신수지, 서드 김수진, 세컨드 한유미, 리드 정유인)와의 맞대결로 벌어졌다. 

B조 예선에서는 여성 댄스 안무 그룹 라치카 멤버들인 ‘영앤치카’(멘토 신가영·이지영, 스킵 가비, 서드 신가영, 세컨드 시미즈, 리드 리안)가 골프선수 출신 팀인 스트릿골프파이터(스골파, 멘토 김민지·김혜린·하승연, 스킵 윤채영, 서드 김민지, 세컨드 이정은, 리드 김하늘)와 격돌했다. 

이밖에 아나운서팀인 아나더레벨(멘토 엄민지·신은진, 스킵 배지현, 서드 엄민지, 세컨드 박지영, 리드 박연경)도 컬링 중계 방송및 관련 행사 사회 경험을 앞세워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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