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와 신협의‘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의 일환
- 장래유망한 비인기 종목 스포츠단체를 우선 선별해 후원
- 춘천신협“지역 스포츠단체 지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할 것.”
(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 춘천신협(이사장 이재준, 상임이사 한숙자, 이하 신협)이 추천하고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강원지부장 하동수, 이하 중앙회)가 후원하는 ‘지역스포츠 단체(클럽) 후원’을 위한 전달식이 10월 19일(화) 춘천신협 본점(춘천시 중앙로 소재)에서 개최됐다. 신협중앙회와 춘천신협은 지역 스포츠 단체 활성화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강원도 컬링경기연맹에 총 2천만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 용품을 지원했다.
‘신협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은 비인기종목이거나 장차 유망하다고 여겨지는 학교 스포츠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성격의 사업이다. 신협중앙회와 전국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춘천신협 추천으로 선정된 강원도 컬링 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전달식에서 한숙자 상임이사는 “강원도 컬링 연맹은 소속 컬링팀의 수준과 기량이 상당한 강팀으로 국내를 넘어서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이뤄져 국가대표에도 다수 선발되는 등 강원도민의 자랑”이라면서 강원도 컬링 연맹의 건투를 빌어주었다.
또한, 이재준 이사장은“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빛을 비춰왔던 신협 정신으로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스포츠단체인 강원도 컬링 연맹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춘천신협의 추천으로 후원대상으로 선정된 강원도 컬링연맹의 김희찬 명예회장은“강원도 컬링 연맹 소속 팀은 춘천지역 내 연고를 두어 훈련 중이나 경기장이 강릉에 있어 장비, 대관, 교통비용 등 소요되는 금원에 대하여 자생적인 운영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고충이 많았다”며, “춘천신협의 따스한 관심과 후원이 연맹소속 선수들에게 든든한 희망으로서 앞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컬링 연맹 선수들은 춘천신협에서 후원한 유니폼을 입고,스포츠를 통한 신협의 나눔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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