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전멸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팀이 정해졌다.
서아시아지역에서는 알 나스르와 알 힐랄(이상 사우디아라비아)이 진출했고, 동아시아지역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진출했다. 서아시아지역, 동아시아지역 모두 한 국가에서 4강 팀이 배출됐다.
ACL 전통의 강자 한국은 이번에도 최소 결승 진출 팀을 배출한다. 8강에서 울산이 전북 현대를 3-2로 꺾었고 포항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를 3-0으로 완파했다. ACL만 나가면 펄펄 나는 K리그 팀들의 경쟁력이 이번에도 입증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8일 "일본이 ACL에서 전멸했다"라는 말로 이번 시즌 ACL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나고야의 탈락을 일본 팀 전체가 타락했다. 일본 팀이 4강에 진출하지 못한 건 2016년 대회 이우 처음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시즌 ACL 제패를 부르 짖은 일본은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나고야가 8강으로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일본은 출전한 4개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했으나 나고야만 살아남고 모두 탈락, 나고야마저도 8강에 그쳤다.
일본은 2017년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즈, 2018년 가시마 앤틀러스가 우승하면 ACL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2개 대회에서 모두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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