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사진=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고전 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SRPG 게임부터 정말 '고전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성을 지닌 작품들이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됐다.

이번 편에서는 긴 시간동안 발표된 내용들을 간략하게 다룰 예정이다.

사진=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 공식 홈페이지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2022.3.4)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SRPG 장르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트 그림과 3D CG를 융합한 HD-2D 방식을 차용했다.

독창적인 특징으로는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게 되며, 캐릭터의 (대화 선택지) 신념(이익, 도덕, 자유)에 따라 동료들의 행동 방향도 정해지게 된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에서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진 여신전생 5 (2021.11.11)

마찬가지로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진 여신전생'이 5라는 넘버링으로 돌아온다. 이번 게임에서는 수수께끼의 인물 '아오가미'와 함께 도쿄를 침공한 악마들을 퇴치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구매 시 초회 한정판으로 '금단의 나호비노 박스'를 제공한다. 티셔츠와 악마 진감, BGM이 담긴 어레인지 세트(35곡), 게임 소프트웨어와 특제 케이스등이 동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메트로이드 드레드(2021.10.8)

사무스 아란의 멋진 모험을 다룬 메트로이드가 다시 얼굴을 비췄다. 과거 2005년에 갑작스럽게 개발이 중단되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던 해당 작품은 무려 16년만에 부활한 '추억의' 플랫포머 게임이다.

지난 2002년 발매된 메트로이드 퓨전의 정식 후속작으로 서구권에서는 이미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닌텐도 스위치의 런칭작이라는 기념비적 타이틀 또한 획득하개 됐다. 

메트로이드에 이어 출시를 앞둔 다잉라이트2가 다시한번 얼굴을 비췄다. 이미 수 차례 공개된 만큼 별다른 정보는 없었다.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메가톤급 무사시(2021.11.11)

애니메이션으로도 동시에 기획된 거대 로봇을 다루는 RPG게임으로 지난 2016년 첫 공개 이후 무려 5년만에 구체적인 발매일자가 정해진 게임이다.

3명의 주인공이 각각 기체를 조정해 외계인 '드랙터'들이 제압한 지구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는 거대한 기체를 때려잡는 '보스 파이트' 혹은 '레이드'적인 성격이 강하다.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익스텐션 팩' 발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닌텐도64와 세가 메가 드라이브로 구동하던 추억의 게임들을 이제는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

10월 발표될 익스텐션 팩은 로컬 및 온라인플레이 또한 지원할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공개되지 않았다.

 

4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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