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1' 코에이 특별 프로그램에서 발표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
발매일, 세부 정보 등 자세한 내용 공개

사진=코에이테크모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코에이테크모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핵앤슬래시 장르의 선봉장, '진삼국무쌍'이 베일에 싸여 있던 엠파이어스 버전을 공개한다.

23일(한국시간) 진삼국무쌍 공식 SNS에서는 게시물을 통해 "도쿄 게임쇼에서 오는 10월 2일 진삼국무쌍8 엠파이어스의 시연 영상과 더불어 최신 정보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발매일 또한 공개될 예정입니다. 꼭 시청해주세요"라는 말을 전했다.

진삼국무쌍은 지난 3시리즈부터 엠파이어스 확장팩을 도입했다. 당시에는 삼국지(게임)의 전략적 요소와 더불어 진삼국무쌍의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임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진삼국무쌍8은 기존 게임성과는 다소 이질적인 '오픈 월드' 시스템을 차용,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8편에서도 '무쌍' 특유의 손맛은 호평받은 바 있는 만큼, '공성전'을 주요 컨텐츠로 내세운 이번 엠파이어즈에서는 오픈 월드 대신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가능성이 크다.

진삼국무쌍은 오는 2일 오후 13시 40분부터 14시 15분까지 프로듀서 스즈키 아키히로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라이브 행사 이후(오후 8시)부터는 진삼국무쌍8 엠파이어즈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TGS에 참가하는 코에이는 진삼국무쌍8 엠파이어스 외에도 신작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는 진삼국무쌍에 앞서 발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