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한국미즈노가 '코보컵 우승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 프로배구단과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 14일,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 한국미즈노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 프로배구단과 14일 용인 체육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17-18 시즌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미즈노와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선수단에 지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미즈노와 협약을 맺은 현대건설은 이번 2021 KOVO컵(코보컵)에서 센터(등록 상 포지션) 정지윤의 활약으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미즈노 대표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현대 건설 여자 프로배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미즈노는 현대건설이 21-22 년도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으로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미즈노는 세계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00년 전통의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이다.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으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아래 전 세계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