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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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전북 현대 공격수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대표이사 유휘동, 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올 시즌 전북 소속 선수로는 첫 수상이자, 구스타보 본인의 첫 수상이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투표(60%)를 거쳐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며,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2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의 경기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9월 이후로 순연된 라운드 및 경기들은 제외). 구스타보(전북), 무고사(인천), 윤평국(광주), 이동준(울산)가 후보에 올랐으며, 투표 결과 구스타보가 TSG, K리그 팬투표, FIFA온라인4 팬투표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8월 이달의 선수에 등극했다.

구스타보는 8월 중 열린 6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며 경기당 한 골의 물 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구스타보는 28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보였다.

8월 K리그1의 주인공이 된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구스타보는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달의 선수상 패치는 studio-h9.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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