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몬길 8주년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몬길 8주년 업데이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벌써 여덟살이 된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축제가 펼쳐졌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에 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 시스템이 추가됐다. 서버 전체의 이용자들이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해 가한 피해량을 기준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2회 참여가 가능하며 일일 랭킹과 주간 랭킹을 산정해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신규 포식자 ‘미르’도 추가됐다. 미르는 적에게 피해를 되돌려 주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 전체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광역 공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되는 ‘미나의 8주년 선물’ 이벤트에서는 4가지 성장 목표를 두고 일일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더불어 약 20여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포식자 뽑기권과 선택권, 각 신장 15단 선택권, 전체신장 선택권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고유장비 LV55 5세트, 고유장비 LV50 뽑기권 등의 장비, ★4 히어로 펫, 그리고 죽음의 흔적, 생명의 열매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길들이기’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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