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첫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2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남자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4-2-3-1 전술로 나선다. 골키퍼에 송범근, 수비에 강윤성,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 중앙 미드필드에 김동현, 원두재, 이강인, 공격에 권창훈, 엄원상이 선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맡는다. 

김학범호가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에서 승리할 경우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다. 김학범호의 두 번째 상대는 루마니아, 세 번째 상대는 온두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