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26일, UDT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H’와 ‘야전삽 짱재’의 시구/시타
27일 대세배우 ‘윤병희’ 시구

[MHN스포츠 이한영 기자] NC 다이노스에서 오는 26~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로 진행한다. 

26일(수)에는 유튜버 ‘에이전트 H(구독자 86만명)’와 ‘야전삽 짱재(구독자 24만명)’가 경기장에 방문한다. 이날 ‘에이전트 H’가 시구에 나서고, 함께 ‘야전삽 짱재’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중에는 관중과 팔굽혀펴기 대결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전한다.

‘에이전트 H’는 창원고를 졸업한 경남 창원 출신으로 해군 특수전전단(UDT) 특임대 저격수로 복무한 뒤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에 메인 교관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창원을 연고로 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를 판매하는 ‘(주)킥더허들’의 자회사 ‘킥더허들 스튜디오’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사진 = NC 다이노스

27일(목)에는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배우 ‘윤병희’가 ‘스타찐팬 #2’ 컨셉으로 경기장에 방문해 시구를 진행한다. 윤병희 배우는 경기 중 팬과 함께하는 이닝 이벤트에 참여하고, 직접 응원단상에 올라 창원NC파크를 찾은 관중들과 게임을 진행한다. 

윤병희 배우는 지난 2019년 프로야구단을 소재로 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양원섭 스카우트팀장을 연기한 바 있다. 윤병희는 이후에도 다큐멘터리를 통해 창원을 찾아 일일 매니저로서 NC의 20시즌 준비를 도왔고, 이 때의 인연을 이어 27일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반짝이는 별을 엔팍에’ 시리즈 기간에 창원NC파크에 방문하는 모든 관중에게 민트 클래퍼, 민트 플래시스티커를 증정한다. 이번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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