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MHN 유예빈 인턴기자) MBC '특집 100분 토론'이 비상계엄 이후 1년을 맞이해 계엄이 가능했던 이유와 민주주의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2일 방송되는 MBC '특집 100분 토론'은 '불법 계엄 1년 우리 사회는?'을 주제로 진행된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특검팀의 수사 기한이 오는 14일 종료된다. 지난 6월 출범해 세 차례 수사기한을 연장한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에 가담·동조한 이들을 다수 재판에 넘겼지만 이들 주요 피고인에 대한 1심 선고는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비상계엄 1년을 하루 앞둔 오늘에서야 구속 심사대에 오른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계엄의 밤 당시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여권은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정당-내란세력'이라며 공세 수위를 한층 높인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의 내란몰이-야당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계엄군의 국회 투입과 야권 지도부 및 일부 친여 인사들에 대한 체포 시도는 민주화 이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줬다. 깊은 계엄의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부족했을 1년의 시간 동안 정치권은 극단의 대립 정치를 이어왔다. 계엄이 남긴 교훈 중 하나가 정치 갈등 해소였지만 우리 정치권은 오히려 갈등과 혐오만 부추기는 모습이다.
'특집 100분 토론'에서는 시민 논객 5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힘으로 지킨 민주주의의 의미를 짚어본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위원장이 패널로 출연해 계엄을 가능케 한 우리 정치-권력 구조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민주주의를 온전히 회복할 방안을 모색해본다.
한편, '특집 100분 토론'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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