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박보검이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로 변신해 다부진 몸매를 드러냈다.

6일 JTBC는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신규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는 박보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 윤동주(박보검)은 남자 미들급 결승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그러면서도 태극마크가 그려진 푸른색 옷을 입고 다부진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한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굿보이'는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등을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출연진으로는 박보검을 비롯해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합류했다.

스틸컷이 공개된 박보검은 극 중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으로 분한다.

윤동주는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낯선 세계에서 잠시 얼어붙어 있지만,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이 잠자고 있던 그의 파이터 본능을 깨우고, 일말의 계산도 없이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질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JTBC

추천 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