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TT 거쳐 DRX 합류
기존 발로란트(DRX VS)부분서 '전력기획팀장' 활동

(MHN스포츠 이솔 기자) 유칼-호야가 속한 TT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었던 서민석 단장이 DRX의 '단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28일 오후 1시 30분, DRX는 공식 SNS를 통해 '빅파파' 서민석 단장의 부임 소식을 전했다.

과거 제닉스 스톰, RNG 등 국내외 팀들을 이끌었던 서민석 단장은 지난 2020년 PSG 탈론(당시 탈론 e스포츠)에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 PSG 탈론에서는 감독으로써 팀의 리그 우승에 더해 롤드컵 조별리그 진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어 지난 2022년 부임한 LPL의 썬더토크 게이밍(TT)에서는 리브랜딩 후 팀의 역대 최고 성적(리그 8위, 2023 스프링)을 이끌기도 했다.

DRX의 발로란트 팀인 DRX VS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활동하던 서민석 단장은 향후 DRX 발로란트팀과 더불어 리그오브레전드, 철권 등 DRX의 전체 e스포츠 종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DRX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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