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미니 2집 'Fe3O4: BREAK'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NMIXX(엔믹스)가 이번 컴백으로 새 시리즈 'Fe3O4'의 막을 연다.

15일 오후 6시 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7월 내놓은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NMIXX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과감한 모험길에 나서는 개척자 정신을 보여준 첫 번째 시리즈 'New Frontier'(뉴 프론티어)와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그린 두 번째 시리즈 'Docking Station'(도킹 스테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미니 2집으로 시작되는 세 번째 시리즈 'Fe3O4'는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NMIXX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DASH'(대시)를 필두로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실렸다.

발매를 약 한 달 앞두고 2번 트랙 'Soñar (Breaker)' 음원을 선공개했고 앨범 3번, 5번 트랙에 자리한 'Run For Roses', 'XOXO'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NMIXX 첫 번째 팬 콘서트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에서 깜짝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화려한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Run For Roses'는 '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 작사가 이스란이 노랫말을 썼고, 'BOOM'은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NMIXX 데뷔곡 'O.O'(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등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DASH'는 곡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노래다. 그룹만의 독창적인 'MIXX POP'(믹스 팝) 장르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한편, NMIXX 미니 2집 'Fe3O4: BREAK'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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