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월이 야속하다. 한때는 리그 최강의 정글러였던 닝이 아쉬움 속에 소속팀 UP와의 작별을 고하게 됐다.
지난 7일 오후 6시, 울트라 프라임(UP)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정글러 '닝' 가오전닝과의 작별을 알렸다.
UP는 "아쉽게도 정글러 '닝' 가오전닝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라며 "땅은 흰 구름으로 가득 차 있고, 강과 호수는 넓어서 자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용감한 이들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닝이 미래를 향한 길에서 자유롭게 질주하여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말로 닝과의 작별을 알렸다.
닝은 지난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세계 최강 정글러였다. 그러나 우승 이후 다소간의 부진으로 지난 2021년 소속팀을 떠났던 그는 일 년 뒤인 2022년 복귀, 적은 연봉으로 선수 생활 2막을 열고자 했다.
닝의 날카로운 갱킹과 전투 센스는 여전했으나, 소속팀 UP는 닝의 분전 속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최하위권을 피하지 못했다.
닝의 다음 소속팀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더샤이의 웨이보 게이밍에서 테스트를 봤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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