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Take Two' 지난 9일 발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Take Two'가 해외 아미(공식 팬덤 명)들을 사로잡았다.

10일 오전 9시 기준, 방탄소년단(RM, 진, 지민, 제이홉, 정국, 슈가, 뷔)이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Take Two’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Take Two’는 데뷔 10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 걸어 나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다.

두 번째 챕터라는 뜻의 ‘take two’를 주제로 삼은 이 곡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지난 10년간 팬과 함께 걸어온 날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날을 그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슈가가 프로듀싱을,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기념 FESTA(2023 BTS FESTA)를 통해 'Take Two'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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