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왼쪽부터)·지소연·김동연·안바울·신유빈이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 제공]
최민정(왼쪽부터)·지소연·김동연·안바울·신유빈이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 쇼트트랙 1천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최민정 선수와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지소연 선수, 남자 유도 2024년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안바울 선수,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체육단체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 4명을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4명은 앞으로 3년간 경기도 체육 관련 정책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체육회 등의 제안을 받아들여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위탁한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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