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우재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사진=주우재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른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로 예능 자리매김에 나선다.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MC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연출 강성아, 이민재 PD이 참석했다.

'안하던 짓'은 MC들과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로 펼쳐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로 스튜디오 토크와 다채로운 구성의 버라이어티가 만나 '안하던 짓'만의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우재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 '런닝맨'에서 '종이 인형' 캐릭터로 병약미를 선보이며 신선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며 MBC '만찢남', KBS '홍김동전'으로 대세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안하던 짓' MC로 나서는 주우재는 "원래 안하던 짓을 많이 하고 다녔다. 비밀리에 해서 많이 못 보신 것 같다. 안 하던 짓을 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게 다가오진 않는다. 너무 재밌다"라고 대세 예능인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주우재는 "멤버들 평균 나이가 30대 후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할 수 있고 이렇게 유치할 수 있구나를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안하던 짓'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강성아 연출은 "주우재와 최시원은 사전 미팅 당시 예능인 출신은 아니지만 예능에 진심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함께하면 재밌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11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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