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새 앨범 'ICKY'(이끼) 활동을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7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6집 'ICKY'(이끼) 활동을 종료했다.

'ICKY'는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카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카드는 컴백과 동시에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의 조명을 받았고, 이들의 타이틀곡 'ICKY'는 6월 10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에 랭크됐다. 또한 'ICKY' 챌린지는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겼고, 스포티파이에서는 스트리밍 300만을 달성했다.

카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도 신경 썼다. 약 1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 카드는 역동적인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미니 6집 'ICKY' 활동을 마친 카드는 오는 7월 6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8개국, 총 17개 도시에서 2023 월드투어 'PLAYGROUND'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