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명곡 재해석
음원 순차적 공개...오는 28일 '여름날 우리' 재개봉

사진=TOON STUDIO
사진=TOON STUDIO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김준수, 백지영,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이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2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황민현, 전상근, 김준수, 백지영, 엔플라잉 유회승, 신예영이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에 참여해 감성을 더한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과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에도 영화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올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로 구성됐다. 지난 4일에는 어쿠루브의 대표곡을 재해석한 황민현의 '그게 뭐라고'가 발매됐으며, 6일에는 전상근이 신예영의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리메이크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김준수가 재해석한 '축가'를, 23일에는 신예영이 리메이크한 '잘할게'를 발매한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백지영과 엔플라잉 유회승이 '새벽 가로수길'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영화는 오는 28일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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