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월드투어 'PLAYGROUND'
오는 7월 6일 멕시코 몬테레이서 시작
지난달 23일 미니 6집 'ICKY' 컴백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국내 컴백에 이어 월드투어에 나선다.

6일 자정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PLAYGROUND'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7월 6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8개국, 총 17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멕시코에서 두 달여간의 대장정의 막을 여는 카드는 이후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를 거쳐 미국 뉴욕, 워싱턴, 애틀랜타, 시카고, 루이빌, 댈러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8월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을 찾아 현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카드의 월드투어는 지난해 북남미 투어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카드가 코스타리카, 헝가리, 독일,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카드는 지난달 23일 미니 6집 'ICKY'(이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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