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파주, 이지숙 기자) 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음악 축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가수 김태연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00년 시작된 이 콘서트에서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을 무대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정오 12시부터 골프장이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다. 관람료는 무료. 공연에 앞서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와 창고 대방출 쇼핑몰이 열린다.

서도밴드, 진성, 장민호, 박군, 호아우림, 김태연, 백지영, 김원준, 정동하, 하동균, 김연지, MC박미선, 펜타곤, AB6IX, 이특, 신동, 베리베리, 티에이엔,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드림캐쳐, 김재환, 에스페로가 재능 기부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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