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국내-해외 픽스 최대한 많이 만날 계획"
'OK Episode 2 : I’m OK' 29일 오후 6시 발매

사진=CIX ⓒ MHN스포츠 DB
사진=CIX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CIX가 새로운 청춘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그룹 CIX(씨아이엑스)의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를 진행했다. MC는 방송인 유재필이 맡았다. 

'OK Episode 2 : I’m OK'는 'OK'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비극적이기도 한 청춘의 한복판을 표현한 앨범이다. 

사진=CIX ⓒ MHN스포츠 DB
사진=CIX ⓒ MHN스포츠 DB

이날 CIX는 "OK 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다섯 명의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수록곡의 가사가 슬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위로를 주는 포인트가 있다. 그런 부분에 맞춰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보에 대해 설명했다.  

신보의 타이틀곡 'Save me, Kill me'(세이브 미, 킬 미)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명 'Save me, Kill me'는 CIX의 두 번째 월드투어 명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4월까지 미주-아시아-유럽의 총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선보였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CIX 용희는 "월드투어로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 먼 나라에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여러 무대를 하며 습득되는 것이 많았다"고 월드투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훈은 "멤버들끼리 신뢰도 많이 쌓이고 무대를 하며 노하우도 많이 생겼다. 또 팬분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사진=CIX ⓒ MHN스포츠 DB
사진=CIX ⓒ MHN스포츠 DB

배진영은 "지금도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조금 더 성장해서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하고 싶다. 돔에서 다시 한번 짜릿함을 느껴보고 싶다. 돔은 크다 보니 응원봉이 별처럼 보인다. 멤버들이랑 다 같이 느껴보고 싶다. 일본의 도코돔 투어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승훈은 "물론 기회만 된다면 해외의 팬분들 모두 만나 뵙고 싶다. 또 개인적으로는 더 성장해서 지방 투어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었다. 

마지막으로 BX는 "2023년에는 세계에 계신 픽스분들과 국내에 계신 픽스분들을 최대한 많이 만날 계획이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CIX의 29일 발매된 'OK Episode 2 : I’m OK'는 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의 처연한 감성을 비롯해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속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소망, '커튼콜'(Curtain Call)의 위태롭고도 아름다운 청춘, '컬러'(Color)의 방황에 관한 스토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