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젠지 이스포츠 공식 SNS
사진=젠지 이스포츠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여자배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원FC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수원 여신'이 젠지에 합류한다.

지난 25일 젠지 이스포츠(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안지현 치어리더의 합류를 밝혔다.

젠지는 "그 누구보다 스포츠에 진심인 이 분! 젠지 크리에이터로서 젠지 팬들의 마음까지 접수하러 온 치어리더 안지현 님을 소개합니다"라며 안지현 치어리더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치어리더다. '여고생 치어리더'라는 별명으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지난 2017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팀을 위한 열정적인 응원으로 수많은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K리그의 수원FC, 2022년에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치어리더로써 활약하며 '수원 여신'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3월 9일 롤파크에 방문, 젠지를 응원한 그는 SNS를 통해 "깔끔하게 젠지 2-0 승"이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당시 젠지의 상대는 리브 샌드박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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