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고동우 기자) 맥심(MAXIM)의 인기 모델 장혜선과 은유화가 맥심 4월호 ‘동네 친구’편을 장식했다.

빼어난 미모로 공개되는 화보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는 두 모델은 맥심의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인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을 통해 맥심 모델로 데뷔했다. 2019 미맥콘에서 TOP3에 이름을 올렸던 장혜선은 지난 맥심 2월호 ‘꽐라’편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화보에 등장하며 맥심 인기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아프리카TV BJ와 다양한 모델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은유화는 2022년 12월호 ‘독자의 차’ 화보 이후 4개월 만에 맥심 독자들을 만났다.

 

두 모델이 장식한 맥심 4월호 화보의 콘셉트는 일명 ‘일진녀’. 이번 화보 촬영을 담당한 맥심 에디터는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는 다소 파격적인 콘셉트지만, 학창 시절 한 번쯤은 관심이 갔을 법한 그저 꾸미기 좋아하는 추억의 착한(?) 일진녀를 그렸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화보 속 장혜선과 은유화는 복도에서 벌을 서고 있는 모습과 귀엽게 사탕을 물고 손가락 브이를 하는 포즈 등 장난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장혜선과 은유화의 맥심 4월호 화보에서는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일탈 장면들을 연출해 내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장혜선과 은유화의 이번 화보는 맥심 교복과 체육복, 여기에 다양한 액세서리와 삼선 슬리퍼를 신는 등 추억의 스쿨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타일링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장혜선의 손목과 은유화의 허벅지에 드러난 커다란 타투였다. 모델들의 개인 SNS에 촬영 비하인드 컷이 올라오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타투의 정체는 바로 타투 스티커. 배경이 학교인 만큼,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선택했다는 타투 스티커 덕분에 이번 화보의 콘셉트인 ‘일진녀’가 완벽하게 완성된 셈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장혜선과 은유화의 매력적인 화보를 포함해, 그 시절의 학교에서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애굣살 만드는 방법, 같은 반 썸남과 친해지는 방법, 꾀병으로 조퇴하기 등 다양한 재미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한편, 맥심 2023년 4월호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맥심 4월호에서는 뭇남성의 로망 속 동네 친구로 변신한 안지현의 표지 화보와 미스맥심 뮤아, 이규영의 섹시 화보, 그리고 동네 친구에 관련된 다양한 기사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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