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은퇴 선언한 브루스 윌리스
'뮤턴트 이스케이프', 마지막 액션 영화 되나
내달 5일 개봉

사진=(주)제이씨엔터웍스
사진=(주)제이씨엔터웍스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치매 진단으로 배우 은퇴를 선언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 불꽃을 일으킨다.

영화 '뮤턴트 이스케이프'는 돌연변이와 인간이 대치하고 있는 가까운 미래, 흉악한 괴물과 돌연변이가 넘쳐나는 샌티부론 교도소에 갇힌 최고의 범죄자 '로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잔혹한 무정부 범죄 액션 영화다.

그래픽 노블 'Corrective Measures'를 원작으로 완성한 '뮤턴트 이스케이프'는 현재 치매 판정을 받고 배우 은퇴를 선언한 액션 영화의 대가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액션 영화다. 브루스 윌리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정신을 조정하는 ‘로브’ 역으로 등장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욘두' 역으로 활약한 배우 마이클 루커가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독특한 정신세계와 잔인함을 중무장한 센티부론 감옥 소장 ‘데블린’ 역을 맡았다.

공개된 '뮤턴트 이스케이프' 메인 예고편에서는 가까운 미래, 험악한 교도소 내 대치 상황을 이루고 있는 돌연변이 범죄자들의 캐릭터들과 함께 이들이 가진 초능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영화 '뮤턴트 이스케이프'는 내달 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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