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및 문화행사 감독 자문단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참석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피겨퀸' 김연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로 나선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토크쇼에서 김연아는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을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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