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239회 신예은 출연
'더 글로리' 박연진 아역과 대비되는 모습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방송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 영상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 영상 캡처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팬들 사이에서 '예능 금지령'을 받았다는 설이 제기된 배우 신예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지난 12일 공개된 MBC 토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39회 예고에 신예은이 등장했다. '더 글로리' 속 박연진 아역의 모습으로 시작한 해당 영상은 작품 속 이미지와 다르게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는 신예은의 예능 활약상이 담겼다.

촬영장에서 난데없이 춤을 추기도 하고, 요리하다 음식을 태운 연기로 집안을 가득 채우기도 한 신예은. 이에 매니저는 "예능에 출연하기만 하면 망가지는 모습이 걱정된다"고 말했지만 패널들은 "멋지다 연진아", "예능으로 와라" 등 후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예능 캐릭터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예능에서는 먹던 과일을 이미지 걱정 없이 바로 뱉어낼 정도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탓에 팬들은 신예은이 '짠내투어'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한 후 별다른 예능 출연 소식이 없자 "소속사에서 예능 출연 금지령을 내린 것이 아니냐" 의심하기도 했다.

신예은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았으며, 오는 20일 방송하는 SBS 월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윤단오로 분해 악역 이미지 탈피에 나선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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