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토미 현수 에드먼 SNS
사진=AP/연합뉴스, 토미 현수 에드먼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하성과 에드먼이 WBC 대표팀에 조기 합류한다.

‘H.S 키스톤 콤비’는 김하성의 ‘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의 풀 네임 중 ‘현수’의 이니셜을 따온 WBC 대표팀 키스톤 콤비를 지칭한다. 

이강철 감독은 일찌감치 김하성을 대표팀 주전 유격수로, 에드먼을 2루수로 낙점한 상태다.

당초 두 선수는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스프링 캠프 일정 때문에, 일본에서 대표팀 합류를 하는 것으로 잡혀있었다.

다만 이 일정이 바뀌게 되면서, WBC 이강철호의 완전체인 30인 명단이 오는 3월 2일 모이게 됐다.

대표팀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SSG 랜더스와 평가전을 치른 이후, 4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하여 6일과 7일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 한신 타이거스와 점검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WBC 한국 대표팀은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1차전 상대 호주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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