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 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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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밀워키 벅스(이하 밀워키)의 주전 포워드 야니스 아테토쿰보(이하 야니스)가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트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와 시카고 불스와의 대결에서 야니스는 2쿼터 초반 손목 통증으로 경기에서 이탈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한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별 다른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야니스의 손목 통증은 지속됐다. 지난 18일 열린 형제끼리 나가기로 한 스킬챌린지에 결장하고 지난 20일 열린 올스타 게임에서도 경기 초반 2득점을 기록한 후 교체됐다. 야니스는 더욱 정밀한 검사를 위해 올스타가 끝난 직후 뉴욕으로 이동했다.

21일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릭은 야니스가 손목 염좌로 심각한 부상을 피했고, 몇 경기 결장할 수 있으며 통증이 가라앉으면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니스는 올 시즌 평균 31.8점 12.2리바운드 5.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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