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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4월 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

이승기, '왼쪽 손에 반짝이는 반지' 
이승기, '왼쪽 손에 반짝이는 반지' 
이승기, '이다인♥'
이승기, '이다인♥'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랑꾼 매력부터 유쾌함까지 갖춘 예비신랑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글로벌 아이돌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이승기는 왼쪽 손에 반지를 끼고 나왔다. 이승기는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을 하고 4월 7일에 이다인과 결혼식을 한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시선 보내주셔서 행복한 나날 보내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하던 대로 MC와 작품에 매진하고 올해는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천천히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과 향후 일정에 대해 전했다.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승기, '사랑꾼 예비신랑'
이승기, '사랑꾼 예비신랑'
이승기, '행복한 미소'
이승기, '행복한 미소'
이승기, '가발 찰떡이죠?'
이승기, '가발 찰떡이죠?'
이승기, '완벽한 헤어 세팅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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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만족한 미소'
이승기, '만족한 미소'

또한 이승기는 지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을 한 채 나타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삭발을 했던 이승기는 두 달도 채 지나지 않는 시간 만에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질문하자 이승기는 "갑자기 땀이 난다. 지금 상태 그대로 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삭발은 영화 촬영 때문에 했다. 영화팀의 배려로 맞춰준 가발이다. 기가 막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기할 때도 얘기를 안 했다. 지나치게 빨리 자라니까 다들 물어보지도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자 티파티 영이 "너무 자연스럽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승기는 "철저하게 잘 맞춰 놓은 세팅이다. 피크타임을 위해서 준비한 게 빛을 봐서 참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승기가 MC로 함께하는 '피크타임'은 여러가지 이유로 재능을 한껏 펼치지 못한 아이돌들에게 월드클래스 제작지원으로 날개를 달아주는 내용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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