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카마실비아 지역 확장
사진=펄어비스, .카마실비아 지역 확장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일레즈라를 격퇴한 모험가 앞에 새하얀 건물들이 우뚝 선 장관이 펼쳐진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 ‘카마실비아 서부’ 신규 지역을 지난 7일 공개했다.

‘카마실비아 서부’ 지역은 ▲수도 그라나를 비롯해 ▲이빨요정 산림 ▲이빨요정 다락집 ▲폴리 숲 러니 산장 ▲폴리 숲 위니 산장 ▲이아나로스의 들 등 사냥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위험한 독을 지닌 버섯들이 출몰하는 폴리 숲을 비롯해 다양한 사냥터를 만날 수 있다.

사냥 외에도 볼 거리는 많다. 도시의 주요 색상인 흰색-파란색은 그리스의 대표 휴양지, 산토리니 섬의 건물들을 떠올리게 한다.

'카마실비아 서부’ 지역의 원활한 사냥을 위해서는 5만대의 전투력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진행된 밸런스 패치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이 엇갈린 의견을 보냈다. 대다수 클래스들의 전반적인 PVE 피해량이 상승한 가운데, 일부 이용자들은 'PVP는 조정 안하나?'라며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상한가 패치를 비롯한 인게임 편의성 패치 등이 이어졌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등장할 새로운 존재를 예측해보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일주일 간 엘리언, 하둠, 대사막, 대양 등 사냥터에서 적 처치 시 ‘모래뱀의 형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을 모아 ▲뒤엉킨 시간 ▲토템 상자 ▲[이벤트] [심연] 유물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인게임 이벤트 외에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새로운 존재에 대한 추측과 기대평을 작성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검은사막 캐릭터 스티커와 12,000 블랙펄 쿠폰이 들어있는 ‘2023 검은사막 모바일 달력’을 제공한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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