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이 LPGA 대회 리더보드(사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대회 리더보드(사진=LPGA 투어)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올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5년 연속 취소됐다.

LPGA 투어는 "3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 대회를 취소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한 중국골프협회의 조언에 따른 것이다"고 1일 발표했다.

이어 LPGA 투어는 "하이난 그린타운 블루 베이, 중국골프협회,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그리고 IMG의 노력에 감사하며 2024년에 하이난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블루베이 LPGA 대회는 지난 2018년까지 열리다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된 2019년부터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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