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AP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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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최근 NBA는 오심으로 매우 시끄럽다. NBA 사무국에서 매 경기 이후 발표하는 2분 리포트에 의거한 손해 본 팀과 이득 본 팀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가 30개 팀에 대해 이득과 손해 횟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득을 많이 본 비율이 높은 팀 5위 모두 공교롭게 서부권 팀들이었다.

1위 팀은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다. 클리퍼스는 총 14경기에서 19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2번(63.2%)이 이득이 되는 콜이어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팀이다. 2위 팀은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다. 레이커스는 총 19경기에서 34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21번(61.8%)이 이득이 되는 콜이었다. 3위 팀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다. 골스는 총 18경기에서 28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7번(60.7%)이 이득이 되는 콜이었다. 4위 팀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이하 오클라호마)다. 오클라호마는 총 20경기에서 32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9번(59.4%)이 이득이 되는 콜이었다. 5위 팀은 피닉스 선즈(이하 피닉스)다. 피닉스는 총 20경기에서 17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0번(58.8%)이 이득이 되는 콜이었다.

손해를 많이 본 비율이 높은 5팀은 동부 2팀, 서부 3팀이다.

26위 팀은 브루클린 네츠(이하 브루클린)다. 브루클린은 총 18경기에서 27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5번(55.6%)이 손해를 보는 콜이었다. 27위 팀은 덴버 너겟츠(이하 덴버)다. 덴버는 총 20경기에서 38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22번(57.9%)이 손해를 보는 콜이었다. 28위 팀은 시카고 불스(이하 시카고)다. 시카고는 총 19경기에서 24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4번(58.3%)이 손해를 보는 콜이었다. 29위 팀은 유타 재즈(이하 유타)다. 유타는 총 23경기에서 21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13번(61.9%)이 손해를 보는 콜이었다, 30위 팀은 새크라멘트 킹스(이하 새크라멘토)다. 새크라멘토는 총 22경기에서 36번의 오심이 있었다. 그중 23번(63.9%)이 손해를 보는 콜이었다.

NBA도 점차 오심을 줄이기 위해 2분 리포트도 발표하면서 개선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이제 이런 리포트를 바탕으로 다음 개선책도 하루빨리 나오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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