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주간 앨범 부문 1위
르세라핌, 주간 싱글 부문 1위...해외 여성 아티스트 1위는 5년 3개월만

사진=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이 나란히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밟아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2월 6일자/집계기간 1월 23~29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TXT)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이 주간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7개 앨범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려놓는 기록을 쓰게 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로 오리콘 주간 싱글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데뷔 싱글로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5년 3개월 만이다.

지난 25일 일본서 데뷔한 르세라핌은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소닉 2023', '슈퍼소닉 오사카 2023'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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