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스턴 레드삭스 SNS
사진=보스턴 레드삭스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하성의 트레이드가 불투명해졌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25일(한국 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좌완 조시 테일러를 받고,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몬데시는 지난 2015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하여 메이저리그 통산 358경기 출전, 타율 0.244 38 홈런 등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여 50타석 타율 0.140에 그쳤다.

보스턴은 몬데시 영입을 통해 빈자리였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메꿀 전망이다. 

이에 당초 미국 복수 매체들의 김하성 보스턴행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여기에 지난 24일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전 선발 확률이 75%라며 현재 트레이드 가능성이 낮음을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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