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 KB스타즈 구단 제공
사진=청주 KB스타즈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오는 15일(일) 열리는 2023년도 첫 홈경기에 유희관(전 두산 베어스)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시투와 편파중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희관 해설위원은 2009년 KBO리그에 데뷔해 15년 동안 두산 베어스 한 팀에서만 활약한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유 위원은 두산 좌완투수 최다승(101승) 기록을 보유 중이며, 최근에는 타고난 예능감과 끼를 발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있다.

평소 탁월한 농구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유 위원은 이날 농구 팬들을 위한 이색 시투를 선보일 계획이며 시투 이후에는 KB스타즈 편파중계 해설진으로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KB스타즈는 15일 주말 홈경기(옐로우데이)를 맞이해 입장 관중 1,000명에게 시즌 캐치프레이즈 한정판 배지를 증정하고 하프타임에는 심성영(통산 300경기 출전)과 강이슬(통산 300경기 출전·트리플더블 달성)의 기록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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