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이하 스카이72)는 21일 열린 '스카이72 러브오픈 2022' 성금 전달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카이72는 2005년 개장 당시부터 18년간 한 해도 빠짐 없이 장기 기부를 이어온 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총 성금이 올해로 100억원을 넘겼다. 

올해 모인 성금은 스카이72를 찾은 80만명의 골퍼와 임직원, 캐디 등의 온정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메이크어위시재단 등 60여 개의 사회 기관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72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성금과 별개로 인천 중구 지역에 24억원이 넘는 별도 지원금을 통해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