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태성 기자)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GOLFZONE IS BACK'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약 55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3명의 프로골퍼 엄성용(29.골프존), 박지훈(22.골프존), 이두열(28.골프존)이 동참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지역 취약계층 가정 약 1,000세대에 4,500만 원 상당의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등 총 3곳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의 문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 게임존 등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경제적, 정서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올해 전사적 대면 그룹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임직원, 프로골퍼 분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11월 유성구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대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스윙 유어 드림 캠페인(Swing your dream)'을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해당 캠페인으로 약 100여 명이 장애인 합창단, 장애인 바리스타, 장애인 미술작가,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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