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2023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에이핑크 오하영이 MHN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에이핑크 앨범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하영은 "에이핑크 앨범이 곧 나올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랜 기간 비웠으니 다시 앨범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서 멤버들과 열심히 계획 중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월 10주년 기념 앨범 ‘HORN(혼)’을 발매하며  컴백과 동시에 멜론 실시간 차트,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석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2개국 톱 3 진입하고 이틀 만에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갱신하는 등 여전한 레전드 걸그룹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 이후 ‘Mr. Chu’, ‘NoNoNo’, ‘LUV’, '1도 없어', ‘Dilemma'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멤버 각자 솔로,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각자 또 따로' 모든 활동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는 '롱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